낫지 않는 심한 허리통증, 대처법을 알아보자!

2026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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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나타나는 것을 급성 요통,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등 경과가 긴 것을 만성 요통이라고 합니다. 급성 요통은 허리에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허리를 앞뒤로 굽히는 것이 어려워지지만, 대부분은 1주일 이내에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반면, 만성 요통은 급성 요통보다 통증이 약한 편이지만, 허리 전체의 묵직한 통증이나 무거움이 계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엉덩이나 다리에 통증·저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

요통의 원인이 되는 병으로는, 요추 추간판 헤르니아, 추간관절증, 변형성 척추증, 요추 척추관 협착증, 골다공증 등이 있습니다. 드물게는 내장 질환이나 종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요통을 특이적 요통이라고 합니다.


요통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한편 병 등은 특별히 없고,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요통을 비특이적 요통이라고 합니다.

특히 요통으로 이어지기 쉬운 생활습관으로 주의하고 싶은 것이 ‘자세’입니다. 집안일이나 일 등으로 앞으로 숙여 허리에 부담이 가는 자세를 계속 취하거나, 통증이나 불안 때문에 몸을 움직이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되는 등, 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근육이 긴장된 채로 유지되고, 피로나 혈행 불량으로 인해 요통이 나타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알고 보면 등이 굽는 자세가 되어 있거나, 다리를 꼬거나, 한쪽 다리에 중심을 두고 서는 버릇도 마찬가지로, 신체의 뒤틀림으로 인해 요통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한,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판매직이나 접객업, 경비원은 직업 특성상 요통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나아가, 요통은 정신 상태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의 심리적 요인이 요통의 만성화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통의 예방법

요통은 앉아서 하는 일이나 서서 하는 일을 장시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운동 부족이거나 무리한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고 있으면 요통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력 운동을 한다

요통을 예방하려면 복직근·장요근·요방형근이라는 3가지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게 누워 무릎을 세우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는 복근 운동이나,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꿈치를 세우고 상체를 한계까지 들어 올려 그 자세를 5초간 유지하는 스트레칭 등을 하면 근육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몸을 움직인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고, 가끔씩 몸을 움직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근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허리 보호대를 착용해 보조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세를 의식한다

올바른 자세도 요통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구부정한 자세나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자세는 요통의 원인이 되므로, 등을 곧게 펴고 목에서 허리까지 자연스럽게 S자를 그리는 자세를 취하도록 하세요.

앉아 있을 때는 엉덩이가 등받이에 밀착되도록 깊게 앉고, 등을 곧게 펴고 배를 당겨주세요.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혀 허리를 낮추고, 허리를 굽힌 중간자세(중허리)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며 들어 올리세요.


요통이 생기면?

요통이 생긴 경우에는, 의자에 앉은 채로 허리를 좌우로 비틀거나, 네발기기(기어가는) 자세가 되어 숨을 내쉬면서 등을 둥글게 만들거나 펴주는 동작을 하세요.

무엇을 해도 요통이 가라앉지 않거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등은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