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로 인한 복통, 대처법을 알아보자!

2026년 3월 16일

https://reliable-friends-900b141288.media.strapiapp.com/article37_1_747a2fffef.webp

생리 전에 아랫배가 아픈 적은 없나요? 그 통증은 PMS(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PMS의 증상으로 복통이 나타난다

PMS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월경 전 황체기 동안 급격히 감소하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MS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대에는 우울감을 느끼기 쉽지만, 30대가 되면 화가 나기 쉽고 예민해지는 증상이 증가하며, 두통·허리통증·복통 등 신체적인 증상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은 라이프스테이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PMS의 증상 역시 변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 전에 복통이 생기는 이유는?

월경이 시작될 때 자궁은 수축하지만, 생리 직전에는 자궁 수축을 촉진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생리혈이 나오기 전부터 자궁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 자궁 수축이 주변 장기에도 영향을 주며, 이것이 생리 전 복통의 원인이 됩니다.

①자궁경부가 좁은 경우

젊은 여성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자주 보이는 이유로, 자궁경부가 좁아 생리혈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혈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자궁이 과도하게 수축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생리 횟수가 늘거나 출산을 경험하면서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고 넓어지기 쉬워져, 생리통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②혈액순환 저하

몸이 차가워지거나,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고 쌓아두는 경우 혈액순환 저하가 일어납니다. 혈류가 나빠지면 통증에 더욱 민감해집니다. 혈류 저하가 계속되면 근육이나 피부 등 신체 조직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신진대사가 떨어져 통증을 더 쉽게 느끼게 됩니다.

③무리한 다이어트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도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생리 기간에는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 몸이 견디지 못해 복통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기타 대표적인 PMS 증상

PMS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생리 전 복통 – 추천 대처법

①지압

생리 전 복통 완화를 돕는 지압점을 소개합니다. 지압할 때는 손톱을 세우지 말고, 손가락의 지문 부분으로 약 5초 정도 부드럽게 눌러주세요.

②생활습관 개선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 균형은 크게 변하지만, 생활습관이 흐트러지면 호르몬 균형은 더 쉽게 무너집니다.

1)몸을 차게 하지 않기 하반신의 냉기는 통증 악화와 혈액순환 저하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혈류가 떨어지면 통증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음료 마시기, 목욕탕에서 천천히 몸을 데우기, 복대·배·하체 보온, 얇은 옷차림 피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의식적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균형 잡힌 식사를 해 봅시다 PMS로 인한 복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 단백질은 여성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영양소로, 충분히 섭취하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대두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 밸런스를整える 효과가 기대됩니다.
  • 또한 마그네슘은 과도한 자궁 수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③한방

생리 전 복통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한방을 통해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통증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여기서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방약을 소개합니다.

  1. 계지복령환(桂枝茯苓丸) 비교적 체력이 있고, 얼굴은 잘 달아오르지만 발은 차가운 분께 추천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정체된 혈(어혈)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2. 도핵승기탕(桃核承気湯) 체력이 중간 이상이고, 상반신은 달아오르기 쉽고 변비가 잘 생기며, 예민하거나 짜증이 많아지는 분께 적합합니다. 역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의 정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